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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유묵, 정약용 십자가…한국 천주교 230년史 바티칸에
한국 천주교 230여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유물이 ‘가톨릭의 심장’ 바티칸에 전시된다.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는 다음 달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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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교회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 전시회가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13년 6월부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개최한 ‘우리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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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건군 90주년 전시회…첨단 항모 모형은 사라져
중국 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기념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는 베이징 중국 군사박물관. [사진=신경진 특파원] 다음 달 1일 건군 90주년을 앞둔 중국 인민해방군이 운용 중인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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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 가운데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잘 지켜지고 있는 것
1934년 11월 10일 조선총독부는 ‘각종 의례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번잡하다며 '의례준칙'을 발표했다. [사진 중앙일보] 우리가 전통으로 알고 따르는 장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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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법 무시한 구성 오히려 현대적, 그림으로 표현한 한자 굉장히 신선”
서혜경의 ‘책거리’, 44 x 66 cm 금광복의 ‘호랑이와 까치’, 56 x 115cm “어머, 이 호랑이 눈 좀 봐! 어쩌면 이렇게 동그랗고 커다랗게 그려놨을까?! 무섭기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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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김정숙 여사, 고구마 보완하는 ‘동치미 내조’
문재인 당선인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전 투표를 마치고 서울 흥은동 자택 뒷산에 올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부는 이날 1시간 동안 산책했다. [사진 문재인 캠프]남대문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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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나를 찾아 나선 갭이어(Gap Year) “난 뭘 할 때 행복하지?”
요즘 1020세대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갭이어(Gap Year)’. 앞만 보고 달려 온 ‘정상 궤도’를 잠시 이탈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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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첫 키스 후 한층 대담해진 김숙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 중인 김숙이 윤정수와 첫 키스 후 한층 대담해진 모습을 보인다. 최근 박수홍·김수용·손헌수 등 ‘절친’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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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아름답게 만든 500명 한자리에
세상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500여 명의 컬처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10, 11일 서울 중구 ‘문화서울역 284’에서 글로벌 문화운동 단체 월드컬처오픈(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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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금관 장식 머그잔, 신라 토우 모양 비누, 혼밥족 접시 …
박물관마다 기념품 가게가 있다. 기념품 품질은 제각각이다. 실용적이지 않은 상품도 있다. 실력 있는 공예 작가의 출품 기회도 많지 않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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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장식 머그잔, 신라 토우 모양 비누, 혼밥족 접시 …
박물관마다 기념품 가게가 있다. 기념품 품질은 제각각이다. 실용적이지 않은 상품도 있다. 실력 있는 공예 작가의 출품 기회도 많지 않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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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일제시대 잔재는 그만, 이젠 한국미 입혀야죠
김예진 명장은 “학생들의 마음속에 한복에 대한 자부심을 넣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 우상조 기자]지난달 31일 강원도 횡성군의 민족사관고등학교 강당. 저고리, 치마에서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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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경회루 야경이 TV 속으로…관람객들 “정갈하고 선명하네요”
━ LG전자 올레드 TV 경복궁서 ‘우리문화유산전’ 관람객이 LG시그니처 올레드 TV에 나타난 ‘경회루’의 야경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회색빛 도시가 어둠 속에 묻히자 천연색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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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알 수도 있는 사람 #9. 음험한 달 (1)
잠은 달았다. 적막하고 한없이 잔잔한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배처럼 잠 속엔 부드러운 햇살만 가득했다. 바람도 물결도 꿈도 없었다. 용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물속에 서서히 가라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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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감독과 배우를 만나는 국악공연 및 팬사인회
예산과 투자 부족으로 10여년간 준비해 온 작품이 무산될 위기에 있던 영화를 국민들이 한푼 두푼씩 손수 모금한 성금으로 만들어 이슈가 된 영화가 있다. 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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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축제의 계절, 놓치면 후회할 9월 축제 7개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은 온갖 곡식과 생물이 탐스럽게 여물고 살이 오르는 시기다. 풍경도 화려함을 더하고, 먹거리도 풍성하기 그지없다. 명절 후유증을 털어내고 다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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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신선, ‘우리 옷으로 물들다’ 한복 전시회 6일 개최
미술관 ‘스페이스 신선’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스페이스 신선, 우리 옷으로 물들다’ 한복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신선’은 지난 7월 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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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정원에 연꽃 물결…두물머리 세미원 한여름밤 축제
‘연꽃 문화제’가 열리는 경기도 양평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 야경. 밤마다 은은한 조명을 받아 정취를 뽐내고 있다. [사진 세미원, BTN]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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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쌀 창고를 문화 사랑방으로…다채로운 예술품 선보이고 싶어
| 부여에 복합문화공간 연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백제의 옛 도읍인 충남 부여의 오래된 창고. 시골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미곡 창고가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53)의 손길이 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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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전통·현대문화 어우러진 축제, 국내외 관광객 사로잡다
지난해 10월 열린 ‘수원화성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행사에서 말을 탄 호위군관이 장안문 앞에서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사진 수원시]수원화성 방문의 해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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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문화 어우러진 축제, 국내외 관광객 사로잡다
지난해 10월 열린 ‘수원화성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행사에서 말을 탄 호위군관이 장안문 앞에서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사진 수원시]요즘 수원에 가면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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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간때문이야’ 대체 불가 중독성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기업들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정체된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장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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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쇠락하던 지하상가, 청년들 ‘창업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50년 맞은 서울 ‘땅속 도시’ 신당지하상가 내 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 기둥에는 중앙시장의 풍경을 담은 홀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서울 땅 밑에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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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쇠락하던 지하상가, 청년들 ‘창업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50년 맞은 서울 ‘땅속 도시’ 신당지하상가 내 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 기둥에는 중앙시장의 풍경을 담은 홀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서울 땅 밑에는 또